기억으론
4년전쯤
벤치를 만들고 주위에 예쁜꽃을 심고 맵씨있게 꽃에 대한 팻말도 만들어 놓았다.
매년 방치하고 팻말만 있을 뿐 나중에는 팻말도 없어지고 예쁜 들꽃이 대신했다.
들꽃도 풀의 세력에 밀려나 벤치는 들풀로 둘러 싸이게 되었다.
무용지물이 되었다. 애석한 마음이 들어서 베치위에 꽃을 넣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