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뒤집어 놓은 작품을 확대해서 올렸다.

 

점과 선의 대가로 불리는이우환의 초기 작품들은 '우주 만물'은 점에서 시작해 점으로 끝난다는 스승의 뜻을 있는 것으로 점이 선이되고 나아가서는아무 것도 아닐 수 있다는는 동양 사상에 바탕을 두었다. 이우환의 작업은 획이 아닌 의미와

그려지지 않는 여백을 이해해야 한다.

획에는 무한 한 순간 속에 정지한 듯, 고요한 가운데 움직이는 듯

정중동, 생동감, 기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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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무렵부터정신 착란 증세에 시달렸다.

그녀는 집안에 빨간 식탁보를 본 뒤에 눈에 남는 잔상이 온 집안에 보이는 경험을 하게 된다

둥근물방울 무늬로 변형되어 시선과 자신의신체에 까지 따라 붙었던 물방울 무늬는

그녀의 평생에 걸쳐하게 되는직업의 중요성이고 유일한 소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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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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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에 보던 안테나, 지붕이 비에 새면  임시로 루삥을 친 모습

거미줄 같은 전선 ,전선주

우리도 시계가 귀할적에 동네 점빵으로 시간을 물으러 갔다.

아! 저 30년전 에어컨 

 

그때  계랑기는 바깥에 있었지

 

문패는 이사 할 때 고히 싸가지고 가서 제일 먼저 대문에 걸었다.

 

 

나오시마는 과거의 시간 속에서 현재를 산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1,2차 세계대전 , 태평양 전쟁, 6,25전쟁, 일사후퇴, 전쟁 후에 따라오는 가난과  굶주림에서 벗어나려고 억척같이 일을 하셔서 아프리카 웬만한  나라 보다 못 살던 우리나라를 발전 시키셨다.

그덕분에 우리는 유래없이 충요롭게 살지만  우리도 2차 산업부터 4차 산업시대까지 복잡, 혼란한 시대를 산다.

컴퓨터를 배웠더니 스마트폰,인터넷,. 쓰는 용도에 따라 다른 키오스크, 인공 지능 로봇, 등등 계속 배워아한다.

모르면 인간이 기계앞에 망연자실 서 있어야 한다.

몇칠 전에 용인 호암미술관 전시를 보러 갔다.

QR 코드를 다운 받는데 잘 되지 않아 직원들이 나와서 일일이 해 주었다.

(1940-1949년)생이 제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혼란한 시대를 산다고 한다.

따라가지 못하는 자괴감이  옛날를 그리워한다.

바로 나오시마 같은 동네가 편안하고 친숙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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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도 나오시마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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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사람이  있으니

풍경이 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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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에서  내려다 본다.

낯선 풍경

마주한 적이 없는 아름다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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