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출신 미국작가 할레드 호세이니의 소설이다.

첫소설 '연을 쫓는 아이'는 아프간 남성들의 이야기라면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은 계속되는 전쟁과 혼란, 궁핍, 폭압적인

이슬람주의로 고통받는 이슬람 여성들의 얘기다.

가슴이 미어지게 만드는 '찬란한' 아프간 소설

나는 이 책을 모두 읽는 동안 너무 참혹해서

 이런 불행이 다시 오지않기를 바랬다.

 

"내아기만이라도 살려주세요."

지난주 아프가니스탄카불공항사진

엄마는 아기를 철조망 너머로 던졌다.

 

카불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17세기 '카불"에서

이런 처절한 비극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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