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행복한 모습이다.

내내 행복하시길

 

 

나는 햇빛이 비치는 휘여진 길을 찍으려

셔터를 누르려는 순간

모퉁이를 돌아온 부부가 카메라 앵글안으로 들어왔다.

불편하시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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